여우공장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길냥이들이 얼어죽을까봐 조마조마 하고 있는데 마릴린,노랑이,달타냥,삼색이의 생사는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저하고 제일 친한 호동이가 보이지 않아서 걱정이에요.ㅠㅠ
뭐 어쨌든 삼색이가 덜덜 떨면서 밥먹는 모습이 너무 안스럽고 포동포동 살을 찌우고 있는 노랑이에 비해서
삼색이는 너무 마른것 같아서 간식캔을 한개 드렸습니다.




엉덩이 상처도 많이 회복되었고 상처주변에 털도 다시 자라는것 같네요.
이 모든게 내가 잘먹여서 그런거라고 으시대고 싶지만 요녀석은 여전히 1미터 거리유지를 하는군요.ㅠㅠ (섭섭해~)




야미 야미~ 맛있다 맛있어~ ㅎㅎㅎㅎㅎ




살이 조금 더 쪄야 얼어죽을일이 없을텐데 요녀석은 왜이리 살이 안찌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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