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요즘 날씨가 추워서 얼어죽지는 않았을까 걱정하던 참에 오랜만에 마릴린을 만났습니다.
까칠한 인상은 그대로더군요.^^




준비해두었던 간식캔을 드렸더니 역시나 폭풍흡입을 했습니다.ㅋ
그리고 그동안은 밥 다 먹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렸는데 간식캔을 드렸더니 밥 다먹고 나서도 식빵도 굽고
눈인사도 해주더군요. (완전 감동~)
사실 마릴린이 처음부터 까칠한건 아니었는데 어느날 제가 삼색이 밥주는걸 본뒤로 저를 보는눈이 까칠해졌어요.
마릴린 눈을 볼때마다 왠지 바람피다 걸린 기분이 든답니다.ㅋㅋㅋ




임신을 한건지 아니면 그냥 단순한 뱃살인건지는 모르겠는데 배가 불룩합니다.




인상도 까칠하고 성격도 까칠한 도도묘,까칠묘지만 그래도 외모는 참 긔엽긔.ㅋㅋ

'길고양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간식캔 먹는날  (2) 2011.01.19
간식캔 먹는 노랑이와 삼색이  (6) 2011.01.19
노랑이와 달타냥  (4) 2011.01.14
산책중에 만난 삼색고양이  (0) 2011.01.12
삼색이와 달타냥  (2) 2011.01.11
간식캔 먹는 삼색이  (2) 2011.01.09
삼색이와 노랑이  (0) 20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