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요즘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산책을 하다보면 길고양이들 발자국을 많이 보게되요.
발자국을 보면 냥이들 이동경로를 알수 있어서 재미있어요.ㅋㅋ
얼마전 자주 다니는 산책길에 냥이 발자국이 많길래 커다란 바위에 사료를 조금 뿌려두고 다음날 가보니 사료가 없더라구요.




"길냥이가 요기도 잉네." 싶어서 가끔씩 산책할때마다 바위에 사료를 조금 뿌려두었는데
지난주에는 삼색이 한마리를 만났습니당.
물론 저한테 가까이 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누가 밥을 먹는지는 확인했네요. 우후후.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길냥이들 보면 참 가슴이 아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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