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카메라 만지작 거리다가 우연히 새로운 화밸(녹색)을 발견해서 스냅샷을 찍어봤어용.^^
첫번째 사진은 장마때 비를 너무 많이 먹어서 과습에 시달렸던 커리프렌트 허브화분.





과습으로 죽을까봐 숟가락으로 흙을 휘저었는데 뿌리가 조금 상했는지 줄기 몇개가 죽어버렸...ㅠㅠ





이건 애플민트 꺽꽂이를 한건데 2번정도 애벌레한테 전멸당한뒤 비오킬을 사서 뿌렸더니
이젠 벌레걱정없이 잘크고 있습니다.





로즈마리도 애벌레한테 습격당해서 줄기 하나는 죽어버렸고
나머지 하나는 비오킬(살충제)의 힘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어요.





라벤더는 과습으로 죽을뻔 한 녀석을 가지치기 해주고 분갈이도 해주고 실외에서 햇빛 듬뿍보고 자라게
해줬더니 다시 풍성하게 살아났습니다. 하지만 꽃을 피울 기미는 안보이네요.ㅠㅠ





장미허브는 잘라진 줄기를 그냥 심어두었는데 2달정도 지나니까 뿌리내리고 안정적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트리안은 과습으로 70%가 죽어버렸고 남은 줄기들도 언제 죽을지 몰라서 불안해 하고 있어요.





현관옆에 붙어있는 이 기계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통신사마크도 없고 뭔가 수상합니다. 왠지 감시당하는 기분.

내귀에 도청장치,내 눈에 몰래카메라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메일 특가로 구입한 운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