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외장플래시를 구입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바로 천장 바운스를 해보고 싶어서입니다.
내장 플래시로는 천장바운스를 할수가 없었기에 언제나 아쉬움이 있었죠.
물론 이지바운스를 사용하면 내장플래시로 천장바운스를 할수 있지만 소니 카메라는 아쉽게도 구조상 이지바운스를
낄수가 없었어요. 뭐 어쨌든 보통 역광일때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가 저렇게 까맣게 나옵니다.





거기에 플래시를 터트리면 피사체도 밝게 나오지만 문제는 뒤에 보기싫은 그림자가 생기죠.





하지만 플래시 각도를 조정해서 천장바운스로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피사체도 밝게 나오고
뒤에 보기싫은 그림자도 사라집니다. 아하하하하....





보너스로 무선동조 (내장플래시+외장플래시) 사진입니다.
내장 플래시는 직광으로 때려주고 외장플래시는 오른쪽 구석에서 천장바운스를 쳐줘서 그림자를 줄여봤어요.
플래시 가격이 워낙 비싸서 구입하는데 꽤 오랫동안 고민했는데 확실히 플래시를 사용하니까 사진이 확 달라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