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낙산공원은 낮에가도 멋지지만 밤에 가면 더욱 경치가 끝내줍니다.
워낙 경치가 좋기때문에 드라마 촬영도 많이 해요. 겨울에는 산책하는 주민들만 보였는데 요즘엔
날씨가 풀려서 연애질하러 온 커플들이 많더군요.

원래는 저 성터위에 올라가면 안되는데 대부분 저위에 올라가서 맥주한잔씩 하면서 그러고살아요.^^
아주 예전에는 공익들이 돌아다니면서 못올라가게했는데 언제부턴가 공익들이 사라졌어요.

저 사진찍은날이 한성대학교 축제 마지막날이었는데 드렁큰타이거랑 리쌍이 온거 같더라구요.
제가 힙합을 심하게 사랑하고 드렁큰타이거는 데뷔했을때부터 완전 사랑했는데 아쉽게도
망원렌즈가 없어서 그냥 안갔습니다.ㅠㅠ 으헝헝. (사실 사람많은곳을 안좋아해서...ㅋㅋㅋ)

뭐 어쨌든 지난일은 지난일이고 사진이나 구경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