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자!! 덕수궁 돌담길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에는 시청앞 분수대 포스팅입니다.
덕수궁 돌담길에 있는 분수를 못찍어서 아쉬운 마음으로 청계천으로 빠지려는 순간 길건너편에서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아니!! 저건??????





꽃바구니 잖아!!

....는 훼이크고.ㅋㅋ





새로운 분수대 발견.!!

시청앞 분수대는 광화문에 있는 분수대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그래도 꽤 많은 물고기들이 있더군요.
아니 아이들...^^
지난주 금요일 석가탄신일에 촬영한건데 이날 날씨가 좀 더워서 그런지 아이들이 물만난 물고기처럼
매우 신나게 놀고있더라구요.

"그런데 과연 저 물이 깨끗한물일까?? 저렇게 입에 들어가도 되는물인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역시 나는 순수하지 못하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어요.ㅋㅋㅋ





옆에는 아름다운 꽃이 활짝피어있는 화단도 있고





시원한 분수대도 있고...





푸르른 잔디도 있는 시청앞 광장은 참 좋은곳 같았습니다.
비록 저 안에서 뛰어놀수 있는 나이는 한참 지났지만 그래도 아름답고 즐거운 장면을
찍을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