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산동네에 살고있어서 자전거를 탈만한곳은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산을 깍아서 만든 산책로라도 있으니 다행입니다.
여기는 낙산공원 꼭대기에서 내려오는 방법도 있고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동사무소가 있는 언덕으로
쭈욱~ 그리고 한참을 올라오다보면 나옵니다.ㅋㅋㅋ

높은곳에 있어서 경치도 좋고 사람도 별로 안다녀서 산책하기 참 좋은것 같아요.
제일 끝부분으로 가면 혜화문이 보이는데 그쪽으로는 길이 끊겨서 옆에있는 골목으로 내려가야합니다.
아참 그러고보니 지하철역에서 그 골목으로 올라와서 낙산공원 꼭대기까지 가는 코스가 더 좋겠군요.
하지만 처음 오시는분은 그 골목을 찾지 못한다에 내 왼손과 전재산을 걸지는 않겠지만 그냥 그렇다구요.

자~!! 사진이나 구경합시다. 참고로 촬영은 소니a500과 시그마 17-70렌즈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