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이 사진들은 지난주 금요일 석가탄신일에 찍은건데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밤에갔으면 연등에 불이 들어와서 훨씬 이쁜 야경을 찍을수 있었겠지만 여차저차해서 그냥 낮에갔어요.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동안 야경사진은 많이 찍었으니 이젠 낮사진도 연습좀 하려구요.^^

시작지점에 왠 무시무시한 호랑이가 있길래 뭔가해서 봤더니...





백두산 호랑이래요. 와우~
퀄리티가 상당히 좋았어요.






청계천에는 물속도 돈도 있답니다.^^





역시 빨간날이라서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대부분 가족들이나 연인들이었는데 저는 혼자였죠. 독고다이 인생.ㅋㅋㅋ
날씨도 그럭저럭 괜찮아서 사진찍기에도 좋았어요.

그리고 물놀이하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과연 저 물에 발을 담가도 될련지 걱정스럽긴 하더군요.
피부병 크리 ㄷㄷㄷ 아직까지 청계천에 발담궜다가 병걸렸단 얘기는 없는거보면 물이 은근히 깨끗한가봐요.^^
뭐 어쨌든 사진구경이나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