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터치폰을 싫어하는 터라 그동안 블랙베리9780을 썼는데 블베로는 책읽는게 너무 불편해서

화면이 큰 안드로이드폰이 필요했다.

옵티머스LTE2와 베스파를 두고 고민하던중 비록 램은 1GB지만 디자인이 조금더 이쁜 베스파를 구입.

베스파는 소프트키를 사용해서 베젤이 다른 폰들에 비해서 얇다.

그리고 5인치 LCD지만 옆이 좁고 위로 긴 형태라서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다.

 

 

 

 

후면에는 카메라와 플레쉬 그리고 스피커가 달려있다.

참고로 스피커 사운드는 날카로워서 별로다.

 

 

 

 

밑에는 DMB안테나와 usb포트가 있다.

 

 

 

 

위에는 이어폰단자.

 

 

 

 

소프트키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처음에는 조금 불편하다가 몇시간 사용하다보니 금방 적응 되었다.

그리고 일단 베젤이 그만큼 작아지니까 만족.

가장 말이 많은 램부분은 총용량이 646으로 뜨는데 사용량이 500에서 왔다갔다 한다.

한마디로 가용램이 150정도. (스펙은 1기가인데.ㅋㅋㅋ)

좀비어플도 많고 최적화를 발로해서 그런듯.

 

하지만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

아무래도 내가 게임도 안하고 전화,문자,인터넷,음악 정도만 사용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용하면서 심하게 버벅대거나 그런적은 없다.

(가끔 0.5~1초정도 딜레이는 있음.)

 

뭐 어쨌든 가성비가 좋으니까 만족.^^

아...그런데 역시나 터치폰을 전화기로 사용하는건 너무 불편하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