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여기저기 웹서핑을 하다가 우리동네에 (삼선동) 맛있는 국수집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한번 찾아가봤습니다.
성북경찰서 건너편에 있는 만복국수에요. 위치가 삼선동보다는 보문동에 가깝지만 주소상으로는
삼선동으로 되어있는것 같아요.^^;;





실내에는 테이블이 6개정도 있고 실외에는 두개가 있어요.
매장 크기가 좀 작아서 4명이상 가면 따로 떨어져 앉아야 되요.





하지만 인테리어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원하고 톡쏘는 맛이 일품인 동동주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던 멸치국수 (이건 취향을 좀 타는지 제 친구는 별로라고 하더군요.)





오징어가 완전 쫄깃쫄깃해서 맛있었던 해물파전





김치도 맛있었고 양파절임(?) 도 맛있었어요.
아쉬웠던점은 테이블이 조금 끈적끈적했고 규모가 작다보니 의자를 뒷사람과 같이 앉아야하는 구조라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음식도 맛있고 인테리어도 이쁘장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