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요즘 날씨가 습해서 몸에 곰팡이가 생길것 같았는데 오늘은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화창하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광합성도 하고 사진도 찍을겸 북서울 꿈의숲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드림랜드라는 놀이동산이 있던곳인데 드림랜드를 없애버리고 만든 공원이래요.
어릴때 드림랜드에 자주갔었는데 이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니 조금 아쉬웠지만 어차피 놀이동산은
놋네눨드가 짱이니 패스~!! ㅋㅋ

참고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지하철4호선을 타고 미아삼거리역에서 하차,
1번출구로 나가서 마을버스 (9번,11번)을 타고 갔습니다.





오~ 뭔가 상당히 깔끔스러웠어요.





다정한 커플 부럽긔...ㅠㅠ





조금 덥긴했는데 하늘이 참 멋졌어요.





실개천도 흐르고...





문이 뚫어진 한옥집도 보이고...





이쁜꽃들도 있고...





들어가지도 못하는 심하게 넓은 잔디밭도 있고...





멋진 정자도 있었습니다.
저 멀리 전망대(아이리스 촬영지)도 보이는군요.





마지막으로 난쟁이 똥짜루 말라깽이 어좁이 인증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