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겨울동안 참 많이 음산하고 스산한 분위기였는데 어느덧 우리동네 명물인 성북천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꽃들도 이쁘게 펴서 더욱 빛이 나네요. (사실 날씨는 조금 우중충했다는..ㅋㅋ)
한가지 참 놀랬던건 성북천 주변에 있던 나무들이 벚나무였다는거에요.

저 나무는 항상 마른가지뿐이라 저런걸 왜 심어놨나 싶었거든요.ㅋㅋㅋ 그런데 킹왕짱 이쁜 벚꽃이었다니..와우~
자 그럼 이제 사진 구경을 합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