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화면도 크고(4.3인치) 3D기능도 있는 옵티머스 큐브를 구입했다.

요즘 휴대폰 상자들이 상당히 작게 나오는데 큐브는 구성품이 다 들어가있는게 신기할정도로 작았다.^^

 

 

 

 

기분좋은 미개봉 원씰

 

 

 

 

이정도면 상자가 얼마나 작을지 감이 올것이다.ㄷㄷㄷ

배송중에 파손되지 않게 휴대폰 주위에 공간좀 만들어주거나 윗면에 스폰지라도 올려주면 좋을텐데...

뽁뽁이도 안들어 있었는데 안전하게 배송되어 온게 동방신기하다.(부산에서 서울까지 하루만에 오는 살기좋은 대한민국)

 

 

 

 

기본 구성품은 평범하다.

왼쪽 상단에 스티커는 NFC태그기능인가 뭐시깽인데 쓸일은 없을듯 싶다.

 

 

 

 

화이트간지.^^

그동안 검정색 휴대폰만 사용하다가 하얀색 휴대폰을 보니 신세경.

우와....이쁘다.

널 사랑해.ㅋㅋㅋㅋㅋㅋ

 

 

 

 

뒷면도 이쁘다.

3D기능 때문에 카메라가 두개.

스피커 구멍은 조금 작지만 주변이 불룩해서 바닥에 놓았을때도 소리가 잘들린다.

하지만 젤리케이스를 씌우면 잘 안들릴듯.

 

 

 

 

전원버튼도 깔끔하고 이어폰 구멍도 깔끔하다.

전원버튼 옆은 DMB안테나. (DMB도 잘나옴)

사진엔 없지만 USB단자가 미닫이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편하다.

 

 

 

 

배터리 커버는 뜯어내는 방식이라 조금 불안하다.

일부러 배터리커버를 자주열지 못하게 하려고 이따구로 만드는건지...

왜 요즘 스마트폰은 전부 뜯어내는 방식인지 이해가 안된다.;;

뭐 어쨌든 메모리카드 넣는곳이 배터리랑 상관없어서 좋긴한데 내장16GB라서 메모리카드를 쓸일은 없을듯.

참고로 실제로 사용할수 있는 용량은 12GB정도 됨

 

 

 

 

스위치 ON

부팅시간은 생각보다 짧았다.(50~55초)

 

 

 

 

살아있네. ㅋㅋㅋㅋㅋ

초기 화면이 깔끔하고 이쁘다. 우왕 굳.ㅎㅎ

 

 

 

기본 날씨위젯은 배터리 표시가 안나와서 팬시위젯으로 교체.

 

 

이틀정도 사용해본 결과

장점: 화면이크다,이쁘다,저렴하다,듀얼코어다,램용량이 빠방하다.

그리고 이어폰으로 음악들을때 화이트노이즈가 없다.(참고로 이어폰은 번들이 아닌 MX170을 사용했음)

 

단점: 헬적화답게 스크롤이 가끔씩 버벅댄다.

기본홈런쳐가 버벅거린다.(고런쳐를 깔면 한결 낫긴하지만 그놈이 그놈이라 그냥 순정런쳐를 사용중.)

3D기능은 계속보면 어지럽다.(그냥 잠깐 신기함을 느끼고 앞으로 계속 사용할 생각이 들지 않음.ㅋㅋ)

쓰레기같은 어플들이 4페이지넘게 깔려있다.(아직 루팅이 안되서 지우지도 못함)

대기시간은 긴편이지만 화면켜고 사용하면 배터리가 광탈한다. (아마도 연속사용하면 3~4시간정도 사용할듯.)

터치감도가 구려서 화면을 꾸욱 눌러야된다.

OS문제인지 몰라도 배터리사용시간 표시가 제대로 안되고 자동밝기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내폰이 불량이 아니라 다른사람들도 다 그런다고함)

 

* 한줄요약 : 일부러 장점보단 단점을 더 많이 썼지만 가성비 킹왕짱입니다.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