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안경을 쓴지도 어느덧 20년이 다 되어갑니다. 덕분에 안경을 벗으면 거의 장님이죠.
그동안 쓰던 안경이 마음에 안들어서 오늘 안경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저 뒤에 있는게 대략 3년전쯤 쓰던 안경이고 중간것이 그동안 쓰던거 그리고 맨 앞에 있는게 오늘
새로 산 안경이에요.





그동안 좀 작은 테를 썼었는데 다시 동그랗고 큰 안경테가 쓰고 싶어져서 3년전에 쓰던것과 같은 디자인으로
구입했습니다.^^ 비슷한 디자인을 찾느라 한참동안 고르다가 도저히 못찾겠어서
전에쓰던걸 꺼내서 직원분한테 찾아달라고 했는데 바로 찾았어요.^^

안경 도수도 원래 쓰던 안경하고 같은걸로 해서 어지럽지도 않고
파마머리에도 잘어울려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역시 빠마머리에는 동그란 뿔테안경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