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밀바위 쉼터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찍은 사진들 입니다.
이때는 조금 많이 지쳐서 사진찍는것도 막 귀찮았어요.ㅎㅎ
카메라 가방도 무겁고 발바닥도 아프니까

아~~ 이래서 사람들이 산에 올라갈때보다 내려올때 사고가 더 많이 생기는거구나..싶더군요.ㅎㅎ






산책을 마치고 내려오는데 이상하게 잔치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졌어요.
하지만 성북동에 있는 많고 많은 맛집중에서 국수집은 없더군요.ㅠㅠ
TV에 많이 나온 갈비집,생선구이집,돈까스집등 여러 맛집중에 왜 국수집은 없는건지 이해할수 없었어요.

계속해서 국수집을 찾아 두리번거리면서 왔지만 결국 동네에 올때까지 국수집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마트에서 멸치칼국수 라면을 사왔는데 완전 홀리쒯!!

그냥 다시다국물에 건더기스프를 넣어서 먹은 느낌.
국물은 왜그렇게 짠건지 완전 소금덩어리..우엑~

오늘은 왠지 피자가 먹고 싶군여. 우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