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핸드그립을 구입하고 그날 저녁 사진 찍다가 연결나사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구입하게 된 핸드그립용
플레이트입니다. 디카인제품으로 샀는데 호루스벤누 제품으로 왔네요. 어차피 물건은 같지만 디카인건 상자가
있었는데 요건 딸랑 이렇게 비닐에 담겨와서 기분이 조금 상했다는...ㅡ,.ㅡ:;





생긴건 요런식으로 생겼습니다. 보통 이런 플레이트들이 카메라 접촉부위가 그냥 휑한데 사용하다보면
스크래치가 생길것 같아서 일부러 코르크재질로 된걸로 구입했어요. 밑면에 있는 구멍두개는 삼각대 플레이트를
추가로 연결할수 있는 나사구멍입니다.





삼각대 플레이트랑 연결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구멍 두개중에 한개는 불량인지 헛돌더라는...ㅡ,.ㅡ:;
제가 쓰고 있는 삼각대는 조선시대 제품인 TMK-144인데 244나 344제품은 저렇게 플레이트를 두개 연결할필요없이
그냥 삼각대에 바로 연결할수 있습니다. TMK삼각대 말고도 맨프로토타입 전용플레이트도 있어용.





마지막으로 카메라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사실 핸드스트랩 연결 나사를 다음날 잃어버린 장소에서 찾았거든요.
그래서 요녀석은 현재 쓸일이 없다는...삼각대를 연결할수 있는 나사구멍이 있어서 편하긴 한데 쇠로 된거라
무게도 무겁고 모서리가 각져있어서 사진찍을때 착용감이 매우 안좋아요.
왠손으로 카메라를 받치면 손이 "아야!!" 해요.ㅋㅋ

* 한줄요약 : 내 피같은 만원 날렸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