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주문진 항구 회센터
일상기록2010. 3. 19. 16:43
주문진 항구에 도착해서 일단 근처 식당에 가서 아침겸 점심을 먹었습니다. 꼬부랑 말로
브런치라고 하죠? 하지만 저희 동네에서는 아점이라고 합니다.ㅋㅋ 뭐 어쨌든
황태해장국을 시켰는데 너무 짜서 국 한숟갈에 밥 두숟갈씩을 먹어야 했다능...
물을 넣으면 되지 않냐구요? 물이 맹물이 아니라 대추넣어서 끓인거더라구요.ㅋㅋ
식당에 국민학생때 보던 난로와 주전자가 있더군요.오랜만에 보니까 추억이 새록새록~
겨울에 우유도 대워먹고 가끔 고구마도 구워먹었다능...
항구에 가니 오징어잡이 배가 있더군요. 어찌나 멋지던지..포스가 장난이 아니었음.
배를 참 가지런히 이쁘게도 주차(?) 시켜 놓았더군요.
자~ 요기가 주문진항구 회 센타 입니다.
게가 엄청 빨갛네요.
어랏!! 갑자기 왠 갈매기냐구요? 사실 회센타가 너무 복잡해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ㅋㅋㅋ 거대한 문어도 있고 골뱅이도 있고 이상하게 생긴 생선들도 많았고..블라블라~
그냥 우리 배사진이나 더 보면서 끝냅시다. 생선들이야 동네 시장가도 많잖아요.ㅋ
이날 날씨가 많이 흐려서 사진이 좀 어둡고 별로네요. 사실 제 실력이 허접해서..ㅋㅋ
뭐 핑계를 대자면 카메라 구입한지 얼마 안되서 바로 여행간거라 기능을 제대로
파악 못해서.....쩝. 그럼 모두 안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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