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요즘 우울증이 심해져서 바다도 보고싶고 등산도 하고 싶었는데 지난 주말 강원도에
가서 바다도 보고 등산도 하고 왔습니다.
처음 도착한곳은 추암해수욕장이었어요. 해돋이를 보려고 새벽에 도착했는데
아쉽게도 구름때문에 해돋이는 볼수가 없었습니다.ㅋㅋ


이 사진은 k-x에 있는 크로스프로세스 기능을 써서 찍은 사진인데 필름카메라
느낌도 나고 오래된 사진같은 느낌도 나서 좋더군요. 데헷.


사진에는 없지만 이곳에 올라가면 멀리 볼수 있는 망원경이 있는데 보통 이런곳에
있는 망원경은 동전을 넣고 봐야 하지만 이곳에 있는 망원경은 무료더군요.
그래서 너무 좋았다능..ㅎㅎ
앞으로 차근차근 지난주에 찍은 사진들을 올리겠습니다요.^^

* 한줄요약 : 역시 강원도는 겁나게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