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오래만에 산책도하고 사진도 찍을겸 집근처에 있는 창경궁에 갔습니다. 하지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 쉬는날이더군요.ㅠㅠ 제가 원래 운이 좋아요.ㅠㅠ
그래서 가까운 인사동으로 출바~알!!


운동화를 빨아야 하는데 또 눈이 올까봐 못빨고 있습니다. 하하하. 마치 응가 마려울까봐
밥을 안먹는것과 같은 이치죠.ㅋㅋㅋ


드디어 인사동 도착. 쌈지길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


무슨 촬영을 하는건지 거대한 카메라가 휭휭 날라다니고 있더군요.


떡치는여자 (왠지 말이 야하다.ㅋㅋㅋ)


2008년에 낙서한 거니까 이분들 지금쯤 헤어졌겠네요. 야호~ 커플지옥 솔로천국 만세~


이 호랑이는 입구에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나무(?)인데 신기하게도 들어갈때 못보고
나올때 봤네요. 우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