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벽지를 좀 화려한걸로 해놓으면 벽이 허전하지 않은데 화이트계열 벽지일경우 벽이 상당히 허전합니다.
큰 그림을 걸어놓으면 그나마 덜 허전하지만 큰 그림은 가격도 비싸고 구하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윗 사진처럼 작은 액자들을 여러개 활용해서 꾸며 놓으면 상당히 이쁘게 허전한 벽을 꾸밀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액자가 하얀색이 아니라 오크색이나 월넛색이었으면 더 이뻤을것 같네요.^^





이 사진은 식탁 같은데 접시(?)로 벽을 꾸민게 정말 이쁘네요. 그런데 과연 저걸
뭘로 붙였을지 궁금합니다. 본드로 붙이면 나중에 떼어낼때 벽지가 상할텐데 말이죠.





이 방은 조금 지저분 하긴 하지만 저도 그림쟁이라 왠지 정이가는 방입니다.
물론 저는 제 그림들을 벽에 붙여놓진 않았지만 (못그려서) 언젠가는 꼭 저렇게 꾸미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최고의 벽꾸미기 인테리어 사진 입니다. 저렇게 한쪽 벽에 그림을 그릴 경우
정말 이쁜 그림으로 그려야 해요. 괜히 어설프게 그렸다간 집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이상해지니까요.
그림은 이쁜데 너무 모노톤이라서 몇가지 칼라로 포인트를 주면 더 이뻤을것 같아요. 어쨌든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