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Hacker GX CORE1 TEMPEST 마우스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가 고장나고 때마침 쿠팡에서 이벤트를 해서 마우스를 새로 구입했다.

그런데 이건 이름이 왜이렇게 긴걸까...

그냥 대충 해커 마우스나 템페스트 마우스라고 하면될듯..

 

모양은 이쁘장하게 생겼다.

칼라는 흰색,검은색,빨간색 3가지.

 

 

 

 

 

 

 

 

옆에 불들어옴

엉덩이에도 불들어옴

 

 

 

 

 

 

 

바닥은 대충 이렇게 생겼음.

 

 

 

 

 

 

오른쪽 부분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그립감이 참 좋음.

 

 

일단 가격대비 성능은 괜찮은편.

내구성에 대한 악평이 많았는데 몇개월쓰고 고장날지는 두고봐야 알것 같고

일단 마우스를 흔들면 뭔가 달그락 거림.

확인해보니 마우스 왼쪽 오른쪽 버튼이 달그락 거리는거였음.

 

다행히도 손가락을 대고 있을땐 흔들거리지 않음.

정확히 말해서 저가형 마우스를 쓸경우 스위치와 버튼 플라스틱 사이에 간격이 있어서

클릭을 할때 약간 빈공간이 생기는데 다행히도 그런건 없음.

(게임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빈공간이 생기면 연속으로 클릭할때 손가락이 매우 피곤해짐.)

 

그리고 뒤로가기 버튼은 부드러운데 앞으로 가기 버튼은 뻑뻑함.

내 마우스가 불량인건지 원래 다 이런건지는 모르겄따.

 

무게나 그립감은 그럭저럭 괜찮은편이다.

 

참고로 나는 마우스 등부분이 손바닥에 닿는걸 싫어하는데

이건 약간 닿을랑 말랑 밀당함.

그래도 약지 손가락 그립감은 참 좋음.

그리고 휠이 약간 앞쪽에 있는 느낌..

그래서 휠 만지만 손바닥이 마우스 등에 닿아서 시르다.

 

휠 돌리는건 다다다닥 걸리는 느낌이 들고(개인적으론 이런게 좋음)

버튼 클릭감은 비교적 조용하고 가벼운편임.

 

dpi 조절은 불이 꺼지고 약하게 들어오고 밝게 들어오는걸로 확인할수 있음.

 

무게도 적당하고 만원초반대 제품치고는 비교적 쓸만함.

참고로 usb금도금은 안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