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향수는 시향을 안해보고 구입하면 개피(?)보는 경우가 있어서 향수를 바꾸고 싶을땐 언제나

샘플이나 리필향수를 몇개 구입해서 시향을 합니다.

가격은 보통 천원~5천원정도. 샘플은 1~2천원대인데 5ml공병에 담아서 판매하는 리필향수는 5~6천원정도 하더군요.

 

 

 

 

이번에 구입한 스틱향수는 존바바토스아티산,버버리더비트포맨,폴스미스익스트림맨2,휴교보스보틀나이트,도쿄바이겐조이고

리필향수는 버버리베이비터치와 불가리블랙을 구입했습니다.

 

 

 

 

 

 

자 그럼 간단한 시향기 들어갑니다.

참고로 저는 머스크보다는 우디,플로럴계열 향수를 좋아합니다요.

 

존 바바토스 아티산- 하도 유명해서 엄청 기대를 했는데 무진장 실망했음. 그냥 평범한 감귤향이 나는 향수.

버버리 더비트 포맨-우디계열향수라 구입했는데 탑노트는 좀 괜찮다 싶더니 시간이 지나면 남자스킨냄새만 나서 별로였음.

폴스미스 익스트림맨2- 느끼한 크림냄새같다고 할까? 그냥 뭔가 이도저도 아닌 느끼함만 느껴졌음.

휴교보스 보틀나이트- 드럽게 독함,상당히 불쾌함,얼굴이 불타오를정도로 독한 스킨냄새같은 느낌. 최악임.

도쿄 바이겐조-달달한 향이 나긴 하는데 결국에는 이것도 머스크향으로 바뀜.

 

버버리 베이비터치- 이 향수는 예전에 핸드로션을 사용해봐서 그 향기에대한 추억이 있었는데 정말 순수하고 부드럽고 좋음.

불가리 블랙 - 누구는 남자향수라하고 누구는 여자향수라 하고 그래서 결국 둘다 사용한다고 하고..뭐 어쨌든

개인적으로 불가리향수를 좋아하고 불가리향수만 사용하는데 얘는 별로다.ㅋㅋㅋ

 

한줄요약: 베이비터치가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