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경치도 좋아서 야경사진 찍으러 자주가는 낙산공원입니다.
낙산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죠. 요즘에는 부자의 탄생 촬영을 하고 있어요. 최석봉 집이 이쪽임.^^

오랜만에 낮에 가봤는데 낙산공원에도 봄꽃들이 활짝 피었네요.
벚꽃,진달래,개나리......아!! 그런데 개나리 하면 이상하게 욕이 생각나요. 이런 개나리 확~!! ㅋㅋㅋ

뭐 어쨌든 날씨가 좀 애매해서 사진들이 우중충 하네요.
햇빛이 밝긴 했는데 하늘이 파랗지 않고 허여멀건해서 좀 별로였어요.ㅠㅠ
이게 다 제가 허접이라서 그런거겠지만 그래도 뭐 즐거운 산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