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제가 살고있는곳에는 성북천이라는 작은 개천이 있습니다. 여기는 제가 아주 어릴적에 흙으로 덮어서 건물을
지어났다가 몇년전 청계천이 대박나면서 다시 건물을 부수고 개천을 복원시켰어요. 참 웃기죠?
그래도 덕분에 동네도 이뻐지고 산책로도 생겨서 좋아요.

그리고 이 주변에는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데 항상 메말라있길래 저런걸 왜 심어놨나 싶었는데 벚꽃나무였네요.ㅋ
덕분에 여의도까지 벚꽃구경을 안가도 되서 참 좋아요.ㅋㅋ

그리고 아래에 있는 벚꽃 사진중에 벌이 숨어있는 사진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