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봄이 오면 언제나 늘 항상 무언가 새롭게 바꾸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책상을 새롭게 꾸며보려고 원단을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타일무늬 시트지로 하려고 했는데 시트지 리폼은 예전에 한번 해봐서 이번에는
원단으로 해보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푸른색과 핑크색이 들어간 체크무늬 원단으로 찜했다가 다시 마음이 바껴서 미싱그림이 그려진
원단과 빵과 우유가 프린팅된 원단을 구입했습니다. (남자는 핑크색을 해야 하는데...)





이쁘죠? 원단 끝부분을 재봉질해야 하는데 바느질 할줄도 모르고 집에 재봉틀도 없어서
우선은 그냥쓰다가 나중에 세탁하기전에 세탁소에서 미싱질을 하던가 하려구요.
조만간 원단으로 꾸민 책상과 테이블 포스팅 올리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