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얼마전 거금을 들여서 그래픽카드를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게임할때 약간의 렉이 생겨서 조금씩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CPU를 새로 구입하자니 현재 사용하고 있는
CPU가 구입한지 8개월밖에 안된거라 너무 아까웠어요. (물론 통장 잔고도 바닥.)

매일 매일 스트레스를 받다가 문득 오버클럭을 한번 해보는건 어떨까? 싶더라구요.
그래서 해봤습니다.ㅎㅎ

다행스럽게도 메인보드에 자동으로 오버클럭을 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제일 약한걸로 설정했더니.
2.9에서 3.2로 올랐고 문제없이 잘 되고 있습니다요. 물론 게임할때 잔렉도 아주 약간 없어진거 같아요.
확실히 없어진건지 그냥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뭐 그래도 만족합니다. 우후후.
일단 올해는 그냥 레고르245로 버티다가 내년에 쿼드코어로 넘어가던가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