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분갈이를 하고 화분 두개 정도가 남길래 장미허브와 줄리아페페잎을 따서 잎꽂이를 시도해봤습니다.
과연 저중에서 몇개가 살아남을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많이 많이 새싹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참고로 저기 잎이 많이 난건 줄기가 잘라져서 꺾꽂이한거에요.





그리고 줄리아페페는 그냥 기대는 안하고 꽂아놨어요.ㅋㅋ
사실 얘는 잎꽂이를 성공한 사례를 별로 들어보질 못해서...일단 잎부터가 얇잖아요.
잎꽂이는 다육식물처럼 잎이 두꺼운애들이 잘되거든요.
뭐 그래도 된다는 얘기는 들리길래 한번 해봤습니다. 너무 다닥 다닥 꽂아놔서 왠지 안될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뭐 안될놈은 뭘해도 안되고 될놈은 똥을싸도 황금똥을 싼다는 속담이 있.......

읭????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