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대략 1년전쯤 DSLR을 처분하고 그동안 사진생활을 안하다가

냥이들 사진도 찍어줄겸 다시 카메라를 구입했다.

이번에는 DSLR이 아닌 미러리스를 구입했음둥.

이유는 화질은 데쎄랄과 비슷하면서 크기가 훨씬 작으니 휴대성이 참 편리하기때문에..

 

여러가지 회사제품들 중에서 가성비가 가장뛰어난것 같은(?) 파나소닉 GX1을 구입했음.

그동안 펜탁스,소니,니콘 제품들을 사용해봤고 개인적으로 캐논을 별로 안좋아하는터라 파나소닉제품을 선택.

처음에는 GF3을 구입하려고했는데 조작성이라던가 디자인이 GX1이 훨씬 마음에 들어서 GX1으로 구입.

 

 

 

 

 

아침부터 택배를 기다렸것만 택배는 오후6~8시에 도착한다는 문자를 받고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4시쯤도착.

택배아저씨가 나랑 밀당했음...데헷.^^

처음 상자를 뜯을때는 언제나 설레인다냥.

 

 

 

 

 

구성품은 대충요정도...

처음에 박스에 렌즈가 없어서 판매자가 깜박했나 싶었는데

사은품으로 준 가방에 들어있었음.

깜놀~

 

 

 

 

블랙색상은 품절이라 실버를 구입했다. 실제로보면 훨씬 간지남.

 

 

 

 

LCD가 3인치에 46만 화소였던가...

암튼 그럭저럭 괜찮음

 

 

 

 

이제품이 가장마음에 드는건 개인적으로 실내에서는 천장바운스로 사진찍는걸 좋아라하는데

내장플래시로 그게 가능하다는점.와우~

플래시가 팝업되었을때 손으로 뒤로 재끼면 천장바운스가 가능하다.

재껴서 억지로 걸리게 끼우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제품이 손상될수 있으니 그냥 손으로 잡고 찍으면 됨.

재끼라우~~~고조 재끼라우~

 

 

 

 

 

다양한 설정 버튼들이 많아서 조작성이 매우 편리함

 

 

 

 

번들렌즈는 검정색을 원했는데 렌즈도 실버가 와서 조금 아쉽아쉽~

나중에 14.5렌즈를 영입하면 내가 원하는 깔맞춤이 되겠지...

 

참고로 렌즈는 개인용도에 따라 표준줌렌즈나 단렌즈를 선택하면 된다요.

 

 

 

 

 

고감도 노이즈도 iso3200까진 제법 쓸만해서 조리개가 어두운 번들렌즈를 사용해도

셔속을 걱정하지 않고 사진을 찍을수 있다. 무엇보다 내장플래시로 천장바운스가 가능하니 짱짱맨임.

자 이제 샘플 사진을 보실까나..

 

 

 

 

요고이 실내에서 천장바운스로 찍은사진임둥.

그냥 찍으면 누렇게 나오니 꼭 화이트밸런스를 조절해야함.

블루값을 조금 높이면됨.

 

 

 

 

요건 내가 좋아하는 미니어쳐모드.

한가지 아쉬운건 미니어쳐 모드로 촬영하면 화면에 렉이 좀 걸리고

동영상 촬영은 메모리가 문제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1초에서 2초만 촬영된다.

다른모드는 다 정상적으로 되는데 유독 미니어쳐 모드만 렉이 심함.

 

 

 

 

미니어쳐 모드 이쁘다요.

 

 

 

 

 

마지막으로 요곤 스냅사진이나 인물사진찍을때 좋은 복고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