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모토글램을 사용한지도 어느덧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일단 배경화면은 뷰티풀위젯으로 시계와 날씨를 꾸몄고 스위치프로 어플로 간단한 시스템 조작
그리고 jorte 로 일정 마지막으로 필수항목인 런쳐프로 어플로 홈을 꾸몄습니다.




홈버튼을 누르면 어플항목이 나오는데 필요없는건 전부 숨겨놨어요. (지저분한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휴대폰으로 많은걸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냥 필수어플 몇가지랑 체스게임정도가 끝이네요.ㅋ




기본으로 제공되는 외장메모리카드는 2클래스라서 동영상 재생시 영상이랑 음성 싱크가 안맞는 경우도 있고
캠코더 촬영시 기록시간이 느리다보니 버벅거리는 현상이 있어서 6클래스 SD카드를 새로 구입했습니다.
예상대로 동영상 재생시 음성,영상 싱크도 잘맞고 캠코더 촬영시 버벅거림도 없어졌습니다.
(HD촬영시 프리징현상은 펌웨어 문제라서 여전히 있음.)




그리고 휴대폰을 USB케이블과 연결해서 데이터를 전송하면 가끔씩 연결이 끊기거나 재부팅 되는 경우가 있어서
SD카드 아답타도 따로 구입했습니다. 아답타를 이용하니 오류도 없고 데이터 기록 속도도 더 빠른것 같아요.ㅎ

모토글램 스마트폰을 일주일정도 사용해본 결과 가성비 최고의 휴대폰인건 확실한데
배터리가 조금 빨리 닳고 (사용량이 적어도 이틀을 넘기기 힘듬.) 가끔씩 오류가 생기거나 재부팅되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 아쉽긴합니다.
가뜩이나 부팅시간도 엄청 긴데 재부팅 오류 생기면 정말 짜증납니다.
그래도 이전에 사용하던 노키아x6 보다는 속도도 훨씬 빠르고 화면이 크고 선명해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