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에 가면 안쪽에 디자인갤러리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당연히 무료입니다.


가는길도 참 이쁘게 꾸며놨네요.


요즘은 10인10색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실내가 넓은건 아닌데 크기도 적당하고 조명도 다양해서 실내사진 연습하기에는
정말 좋더군요.


이거는 저 무선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건데 화려한 시각효과와 함께 신세계(?)를
느낄수는 없었지만 오묘한 기분은 느낄수 있었습니다.ㅎㅎ


사진만 열심히 찍느라 작품에 대한 설명은 제대로 못 읽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가장 맘에 들더군요. 제 나름대로 오목이와 볼록이라고 작품명을 지었어요.ㅋㅋ

서울에는 야외촬영을 할만한곳은 많아도 무료로 실내촬영(전시회,박물관등)을 할수있는
곳은 찾기 힘든데 이런곳이 생겨서 너무 좋네요.
서울에 살고 계신분들 그리고 사진찍는걸 좋아하시는분들은 꼭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