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j5 2017 사용기

그동안 LG x300을 사용하던중 언제부턴가 타자칠때 자판이 버벅거리기 시작했다.

이것저것 설정을 만져봐도 안되서 답답했는데

때마침 삼성 j5 2017 모델이 알뜰폰에서 저렴하게 풀려서 낼름 구입했다.

보급형인데 지문인식도 되고 삼성페이도 지원한다.

하지만 난 지문인식도 안쓰고 삼성페이도 안쓴다는거....ㅎㅎ

뒷판이 참 깔끔하고 이쁘다.

카메라도 안튀어나와있고

재질도 부드럽고...

하지만 스크레치에는 매우 약할것 같으니 케이스는 꼭 착용해야할듯.

오랜만에 보는 아몰레드라서 화면이 좀 누리끼리 하다.

사진에는 잘 표현이 안됐지만

x300 보다가 j5를 보면 무진장 누렇게 보인다.

셀카를 위한 전면 플래시

카메라는 안툭튀.

스피커는 오른쪽 사이드, 전원버튼 위에 달렸는데 이 위치가 좀애매하다.

스크롤할때 검지 위치가 저기라서 가끔씩 나도 모르게 스피커를 막고 있는 상황이 생긴다.

뭐 어쨌든 보급형치고 스펙도 쓸만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x300에 비해서는 크게 실감할 정도로 빠른게 느껴지고 매우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