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요즘 20대후반~30대초반 남자들 사이에서 다이소에서 타미야 미니카를 모터포함 3천원에 판매한다는 소문이
퍼졌고 다들 다이소를 습격하기 시작했다.
내또래 남자들은 다들 국민학생시절 동네문방구에 설치된 트랙에서 미니카를 굴리고 놀았던 추억들이 있을것이다.
뭐 어쨌든 나는 집근처에 있는 다이소 두곳을 방문했지만 재고가 한개도 없었고 결국 인터넷에서 구입했다. 














옛날에는 모터를 위로 장착하는 방식뿐이었는데 요즘에는 밑으로 넣는 방식이라 신기했다.
어린시절 추억을 보상받으려는 무의식이 발동했는지 트랙도 구입하고 여러가지 튜닝부품들을 잔뜩 구입해서
결국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서 통장잔고가 바닥이....ㅠㅠ




뭐 어쨌든 충전지도 일반 에네루프보다 라이트가 더 가벼워서 좋다는 얘기에 에네루프 라이트도 구입했다.ㅋㅋ
확실히 산요 니카드700보다는 오래가고 오리지널 에네루프보다는 가벼워서 좋은것 같다.
요즘 사진찍는것도 재미없어서 우울했는데 새로운 취미가 생기니까 엔돌핀이 샘솟는것 같다잉. 아하하하핫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