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저녁 노을...




번지점프,다이빙,동반자살???? ㅎㅎ




내가 가는 이길이 그길인지 저길인지 이길이 그길이냐 그길이 저길이냐.....ㅋㅋㅋㅋㅋ




내가 국민학생일때 늘 항상 그랬던것처럼 혼자서 동네를 방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저멀리 저녁노을 보았는데 정말 너무나 붉고 아름다웠다. 벌써 20년이 훌쩍 지났지만 아직도 그때 그 하늘은 잊을수가 없다.
참고로 이 사진처럼 주황색이 아닌 빨간색에 가까운 붉은하늘이었다. 이히히.ㅋㅋ
뭐 어쨌든 그 당시에 그 붉은 하늘을 보면서 굉장히 쓸쓸하고 외로운 기분을 느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초딩이 어떻게 그런 감정을 느낄수 있었는지 참 미슷헤리 하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