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그동안 사용하던 카메라가방(왼쪽)이 커서 좋긴한데 버클이 두개라서 은근히 불편하고 카메라를 꺼낼때 지퍼에 자꾸 손등을 다쳐서
버클한개짜리 가방(오른쪽)을 새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불량품이 걸려서 열자마자 버클한쪽이 부러지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 !! 어쩔수 없이 용산까지 가서 교환을 받아왔죠.ㅠㅠ




그동안 검정색 가방만 사용해서 이번에는 카키색 가방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버클한개짜리 가방은 요녀석밖에 없어서 어쩔수 없이
이 제품으로 구입했어요. 같은 디자인으로 파란색도 있었는데 파란색은 너무 튀어서...ㅋㅋ




뒷면에는 허리띠에 고정할수 있는 고리(?)가 있습니다.




옆면에는 물병이나 기타 잡다한걸 넣을수 있는 주머니가 있어요.




내부는 원래 주황색 칸막이가 두개고 바닥에 검은색 패드는 전에 쓰던 가방에 있던걸 넣어둔거에요.(오해마시길)
이 가방이 바닥 쿠션이 조금 얇은감이 있어서 쿠션을 한개 더 넣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제품 마감상태는 그닥 좋지 않지만 내부천이 부드러워서 마음에 들어요.




앞면 지퍼를 열면 메모리카드 수납부와 기타 잡다한것들을 수납할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런데 공간이 얇아서 두꺼운지갑이나 휴대폰을 넣기에는 조금 무리일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렌즈를 마운트한 카메라와 외장플래시를 넣은 모습입니다.
플래시 자리에 다른 렌즈를 넣거나 칸막이를 두개달아서 카메라,렌즈,플래시 이렇게 3개를 넣어도 될만큼 공간은 충분해요.
저렴한 가격대에 비해 공간도 넉넉하고 품질도 우수해서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가장큰 단점이 한가지 있는데 고리 연결부분이 플라스틱이라 이동시에 삐그덕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립니다요.ㅠㅠ
소음에 민감하신분들은 연결고리가 쇠로 된 제품을 구입하시거나 가방끈과 가방이 일체형으로 된 제품을 구입하시는게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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