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이틀전 비가 억수로 오던날 화분 근처에서 물에 젖어서 정신못차리고 있는 파리 한마리를 발견.
잽싸게 카메라를 들고와서 접사를 시도.
좀 더 가까이서 찍고 싶었지만 너무 가까이 가면 그림자가 생겨서 어쩔수 없이 이정도에서 만족.





대신 원본크롭을해서 보정을 했습니다.
파리 얼굴은 참 무섭게 생긴것 같아요. ㄷㄷㄷ





그래도 자꾸 보다보면 멋있게 생긴것 같기도해요. 후레시맨하고 닮은것 같기도 하고..ㅋㅋ





하지만 등에 난 털이 너무 비호감이라 친하게 지내고 싶진 않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