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지난달 알라딘TTB수익금이 적립 되었어요.기대를 했지만 역시나 딸랑 4000원이에요.ㅠㅠ 절망적인
금액이지만 그래도 책한권은 살수있는 금액이니까 감사하게 생각해요. 나는 긍적적인 사람이니까요.ㅋ
뭘 살까 고민하다가...우선 부기팝이 나왔는지 확인해 봐요.젝슨!! 역시 안나왔어요.
다음으로 2번타자인 바카노를 쳐봐요.올레~!! 나왔어요.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벌써 나왔어요.
8권이 나온지 3달밖에 안지났는데...와우~



장바구니에 담은 다음 바로 주문작성을해요. 그런데 이럴수가~!! 배송료가 무료에요. 이틀전에 내가
생일이었던걸 알라딘이 알았나봐요.ㅋㅋㅋ 다시 한번 올레~!! 를 외쳐요.


TTB 적립금이 4900원이 있어서 남은 금액 500원은 상콤하게 핸드폰으로 결제했어요. 갑자기
"겨우 500원 정도야 다음달 휴대폰으로 내면되지."란 생각으로 막 결제하다가 지난달 소액결제만
10만원이 넘게 나온게 생각났어요. 만약 내가 신용카드가 있었으면 아마 지금쯤 신장하나가 없었을
거에요.ㅋㅋ 어쨌든 책이 내일 온다고 하니까 오늘밤 잠자긴 글른것 같아요. 초등학생이 소풍가기
전날밤 설레여서 잠을 못자는것처럼 나도 그럴것 같아요. 나는 순수하니까요.ㅋㅋ

바카노! 9 - 10점
나리타 료우고 지음, 민유선 옮김, 에나미 카츠미 그림/대원씨아이(단행본)

12시전에 알았으면 당일배송이라 오늘 받아볼수 있었을텐데...조금 아쉬워요. 하지만 500원으로 책한권
샀으니까 그걸로 만족해요.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