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드디어 화이트와 그레이로 이루어진 키보드를 완성했다.

개인적으로 이런 색으로 된 키보드를 좋아라하는데 예전에는 이런제품들이 멤브레인 키보드로 저렴한게 많았는데

요즘 나오는 화이트 키보드는 올 화이트라서 어쩔수 없이 따로 키캡을 구입해야 한다.

키캡 가격만 2만원이 넘어서 엄청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만큼 이쁘긴하다.^^

 

 

 

 

 

 

 

키캡 박스는 이런식으로 생겼음.

가격대비 좀 허접함.

 

 

 

 

 

 

 

재질은 ABS재질이고 이중사출 방식이라 오래사용해도 글씨가 지워질 걱정은 없다.

참고로 상품 설명에 나와있는 사진보다 실물은 좀 더 진한색이다.

일반 키들도 화이트가 아닌 그레이 색이라서 일반키는 키보드에 달려있는 기본키캡을 그대로 사용했다.

 

 

회색으로 보이던 키들은 실제로는 짙은 회색이었고 화이트로 보이던 기본키는 연한 회색이었다.

회색키가 연한 회색이고 일반키가 화이트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마우스와 깔맞춤하려고 화이트 마우스도 한개 구입했는데

크기가 너무 작아서 영~ 불편하다.

마우스는 실패.ㅠㅠ

 

 

 

 

 

 

 

 

이사진이 실물하고 그나마 비슷한 색으로 나오긴했는데 그래도 실물이 좀 더 진하다.

 

 

 

 

 

 

 

 

led를 켜면 이런 느낌.

 

 

 

 

 

 

 

 

 

좀더 밝게 키우면 이런느낌이긴 한데...카메라가 led색상을 제대로 표현을 못한다.

실제로 보면 좀더 칼라풀하다.

 

 

재질도 abs재질이고 led투영도 안되는데 가격이 25000원 정도라니.. 너무 비싸다.

(18000원정도면 딱 좋을것 같은데..)

가격이 비싸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구할수 있는 유일한 회색 키캡이라 어쩔수가 없다.ㅠㅠ

 

한줄요약: 너무 비쌈.

 

 

 

 

 

 

 

 

보와이키캡만 껴놓으니 뭔가 좀 허전해서

제닉스 9종 칼라키캡을 착용해봤다.

오~ 30% 더 이뻐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