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노트2를 쓰다보니 너무 커서 불편한점이 한두가지 생기기 시작.

때마침 밴드플레이 가격이 확~ 내려서 낼름 구입했다.

몇달전까지만 해도 보급기임에도 불구하고 T끼리35 요금제 기준, 할부금이 20만원이 넘었는데

요즘에는 2~5만원 사이에 구입할수 있다.

 

 

 

 

 

 

구성품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아니 그냥 그지다.ㅋㅋ

"나 보급형입니다" 라고 알리듯 과자상자 수준의 박스와 설명서 쪼가리와 충전기,이어폰이 끝.

(그나마 이어폰은 좋은거 줌)

배터리도 1개고 심지어 거치대도 없음.

내가 알기로는 거치대를 따로 팔지도 않음.

그래서 보조배터리가 필수.

참고로 충전기는 1.2암페어.

 

 

 

 

 

 

디자인은 개취지만 깔끔하니 이뿌다.

화이트 제품도 앞면이 블랙이라 좋으다.

하지만 저 볼품없는 lg로고가 깔끔한 디자인을 잡아먹는다.

lg는 로고 안바꾸나..

 

 

 

 

 

 

 

 

수화부가 조금 특이하게 생겼음.

아!! 그리고 보호필름이 기본으로 붙어있음. 오홍홍~

전면 카메라 옆에는 알림led가 있는데 불빛 색깔이 빨간색만 나옴.

(보급형에 led달려있는것만으로도 감사)

 

 

 

 

 

 

 

 

겁나 못생기기로 유명한 뒷면.

진심으로 led랑 오토포커스 레이저 위치가 에러임.

그나마 블랙은 좀 봐줄만 한데 화이트는 너무 못생겼심.

 

 

 

 

 

 

밑면에는 1W 스피커 구멍이 있다.

혹시나 스테레오인가 싶었는데 역시나 한쪽은 마이크다.

뒷면이 아니라 밑에 스피커가 달려서 이불같은곳에 놔두어도 소리가 커서 좋다.

 

 

 

 

일단 가성비 성능은 좋은편이다.

최적화가 잘되어있는지 빠릿빠릿하고 액정도 깔끔한편이고 배터리가 2300mAh인데 그럭저럭 오래감.

밝기 60%로 화면켜짐시간이 5시간이상 가는듯.

 

단점은..화면이 작다보니 글씨가 조금 작고 보급형이라 잘잘한 기능들이 없다.(그래도 손전등 기능은 알림창에 기본으로 있음)

그리고 배터리 커버가 꽉 껴지는 타입이 아니라 케이스를 씌웠다가 벗길때 배터리 커버도 분리됨.

전에쓰던 lg폰도 이랬는데 원래 lg는 배터리 커버 헐렁하게 만드는건가...

 

뭐 어쨌든 가성비는 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