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2002년쯤 만화 작업을 컴퓨터로 하기 시작하면서 처음 구입한 타블릿 입니다. 지금은
단종 되었지만 그래도 고장없이 상당히 오랫동안 사용했죠.

가격은 2002년 당시에 85000원 정도였고 사이즈는 4X5사이즈 였습니다. 작업영역이
작다보니 정교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그림을 확대해서 그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와콤제품이라 펜에 배터리를 넣지 않아도 되서 편하고 펜심도
쉽게 닳지 않아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