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얼마전에 지포스 GT240을 구입했는데 불량이 나서 반품하고 라데온 5750으로 구입했습니다.
게임에는 지포스가 최적화가 잘되있다고해서 구입했는데 불량이 걸리니 역시 나는 라데온이구나 싶더라구요.ㅎㅎ
제가 구입한건 HIS 라데온 HD 5750 D5 512MB iCooler IV 인데 쿨러가 무소음이라서 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아무래도 밤에 컴퓨터를 많이 하다보니 소음에 상당히 민감하거든요.ㅎㅎ

가격은 15만원정도인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10만원이 넘는 그래픽카드를 구입해봤어요.
CPU가격의 두배라서 왠지 씨퓨가 불쌍해집니다.ㅎㅎ





쿨러가 참 멋있게 생겼죠?





요녀석은 저전력 제품이지만 그래도 6핀전원케이블을 연결해줘야 합니다.





쿨러가 작은사이즈가 아닌데 슬롯 부분이 1칸짜리에요.
그동안 2칸짜리만 쓰다가 1칸짜리를 보니까 왠지 상당히 허전합니다.ㅎㅎ
라데온 5천대 시리즈가 프리징 현상이 심하다는 소문때문에 걱정했는데 다행히 프리징현상은 없는것 같아요.
쿨러 소음도 잘만 쿨러 못지 않게 무소음이고 발열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게임할때 렉이 싹 없어져서
너무 만족합니다.^^ 비싼 몸값 만큼 튼튼해서 3년이상은 버텨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