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아무래도 고층빌딩에는 쉽게 올라갈수 없기 때문에 동네에서 높은곳에 올라가 야경을 찍고 있습니다.
산동네에 살아서 좋은점이 바로 요런거 인거 같아요.ㅋㅋ
위 사진은 삼선공원에 있는 옛 포도청 건물인가 그럴꺼에요. 사실 정확하진 않아요. 어릴때 빼고는 저기에 관심을
두지 않아서...^^






여기는 생긴지 얼마 안된 숨겨진 보물같은 장소입니다. 성터 아래에 있는 집들을 허물고 대신 산책로를
만들어놨어요. 밤에 조용히 산책하기에는 참 좋은 장소입니다.
하지만 가끔 커플들이 와서 연애질을 하는 바람에 조금 짜증나기도 해요. ㅋㅋ 실제로 이 사진찍을때
고딩커플이 저기 앉아서 어찌나 사이좋게 앵알 앵알 대던지...... 부럽 부럽긔..ㅠㅠ





요건 종로구와 성북구 경계에 있는 혜화문입니다.





그리고 여긴 작년에 성북천 복원하면서 생긴 분수인데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어서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해요. 그러고보니 우리동네에는 참 없는게 없네요. 하하하^^
고층빌딩만큼 혹은 더 많이 멋진 우리 동네지만(성북구 삼선동) 동네사진은 왠만큼 많이 찍어서
이제는 고층건물에서도 야경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