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웹서핑중 우연히 낙안읍성 사진을 보고 반해서

낼름 순천여행을 떠났다.


순천역,버스터미널등에서 버스로 1시간정도 구부진 산을 와리가리 하면서

달리다보면 도착.





이곳이 내가 반한곳.

낙안읍성은 내부에 민박집이 있어서 독특했다.

근데 돌아보는 방향이 조금 애매한데 처음에 직진하다보면

성벽길이 좌우로 나타나는데 왼쪽길로 가서 돌면 이곳이 나오고 쭉따라서 다시 돌면된다.

저 초가집들은 딱히 구경거린 없었고

그냥 성벽길따라 풍경 구경하고 셀카도 찍고 하는 재미랄까..




차 없이 갔을땐 버스시간을 염두해두는게 좋다.

버스가 배차간격이 길고 언제오는지 정확히 알수도 없고 애매해서

1시간을 벌벌떨다가 결국 기차시간때문에 택시를타고 순천역까지 왔다.(택시비 2만원대)

첫날 드라마촬영장이랑 순천만을 갔고 둘째날 낙안읍성을 갔는데

1박2일 여행일경우 순천역에서 낙안읍성이 더 멀리 있어서 첫날 낙안읍성을 갔다가

둘째날 드라마촬영장이나 순천만 코스를 가는걸 추천한다.

'일상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천여행 드라마촬영장  (2) 2018.12.29
왕십리 일렉트로마트  (0) 2018.12.15
기계식키보드 스위치교체  (3) 2018.02.06
에버필터 사진들  (0) 2016.12.12
풍경사진 꾸며주는 에버필터 어플  (0) 2016.12.05
비듬 제거 샴푸 추천 도브  (2) 2015.05.27
당일치기 안면도 여행  (2) 201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