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체 XECRET K2 LED 플런저 키보드

 

 

 

 

그동안 여러가지 플런저 키보드를 사용해봤는데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키보드다.

키감이 약간 청축하고 비슷함.

구분감이 확실하고 통통튀는 느낌적인 느낌.ㅋㅋ

보통 키보드는 키캡을 누를때 소리가 난다면 요녀석은 올라올때 "탁"하고 소리가 난다.

그래서 자판을 칠때 탁탁탁탁 하는 소리가 꽤 큰편.

 

 

 

 

 

 

 

 

글씨부분과 키캡 주변에도 불빛이 들어와서 화려하고 이쁨.

블링블링 민호우~

하지만 글씨 부분에 불빛이 전부 밝지는 않다.

아래부분은 밝은편인데 위쪽으로 갈수록 어두워져서 esc키는 완전 암흑이다.ㅋㅋ

 

 

 

 

 

 

 

저부분이 기계식하고 비슷하게 생기긴했는데 일반 기계식키보드 키캡이랑 호환이 되는지는 잘모르겄다.

남아있는 키캡이 없어서....

 

 

 

 

 

 

 

 

한가지 웃긴점은 스크롤락 led가 없다는거.ㅋㅋㅋ

차라리 윈도우락을 없앨것이지 기본을 없애고 새로운걸 넣다니..신기방기하네.

 

 

 

 

 

 

 

LED 색상은 블루,그린,스카이블루 3가지.

대부분 LED키보드는 블루,레드,퍼플인데 요녀석은 그린이 들어가서 좀더 사이버틱하다고 할까..ㅋㅋ

요렇게 생긴 플런저 키보드가 여러가지 있는데 녹색 led가 들어오는 유일한 제품이라 구입했는데

막상 사고보니 스카이블루색이 너무 이뻐서 그린은 잘 안씀.ㅎㅎ

 

참고로 컴퓨터를 종료했다 다시키면 녹색 led가 기본임.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led 색상 저장기능도 없고 스크롤락 표시도 없고...

 

뭐 그래도 2만원대 led키보드 인데다 멤브레인도 아닌 플런저이니 가성비로는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