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공장

 

 

길고양이들 밥주고 산지도 벌써 4년이 훌쩍 지났다.

그리고 드디어 내게도 한집에 사는 냥이들이 생겼다냥.

둥이와 몽이

합쳐서 몽둥이 브라더스.ㅋㅋ

 

 

 

 

까만애가 둥이 6~7개월정도 되었고 완전 개냥이임.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면 강아지처럼 나와서 반김.

애교도 많고 말도 잘듣고 말썽도 안부림.

12월에 데려왔으니 벌써 같이 산지 4개월정도 되었음.

꼬리끝이 살짝 휘었는데 만져보지 않는 이상 티는 별로 안남

 

 

 

 

그리고 요 노란녀석이 몽이, 대략 5개월정도 되었음.

얘는 완전 차도묘임.

나갔다가 들어오면 어디있는지 찾아야함.

얘는 같이 산지 한달정도 되었고

안아주는것도 싫어하고 쓰다듬어 주는것도 싫어함.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둥이랑은 친함.

꼬리가 뭉뚝하고 짧음.

아무래도 어미가 길냥이다보니 뱃속에 있을때 영양분이 부족했나보다.

 

그런데 설사를 계속해서 걱정이다.

회충약도 먹여보고 사료도 바꿨는데 여전히 설사중.

그리고 요놈때문에 맛동산을 잘 배출하던 둥이고 같이 설사중.

조만간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를해야할듯.

그래도 잘놀고 잘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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